'엄마'에 해당되는 글 16건

  1. [100일째] 지구생활 100일째 아빠 출장
  2. [98일째] 비니모자 쓰고 도서관에서 책 읽기 2
  3. [94일째] 두건쓰고 폼 잡기 2
  4. [55일째] 지우의 첫 장난감 2
  5. [48일째] 윙크 8
  6. [36일째] 엄마품에 안겨 잠자는 지우 2
지우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엄마랑 아빠는 몇 일 전부터 분주하게

축하 배너도 만들고, 풍선을 예쁘게 불어서 천장 장식도 하고 했다.
지우 100일 축하 배너

07.10.22

지우 100일 축하 풍선

07.10.22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빠가 중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서
지우의 100일 저녁을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ㅜ.ㅜ
아빠의 출장

07.10.22


아빠가 출장 간 것도 모르는 지우는 엄마랑 열심히 고개 들기도 하고 놀면서
아주 건강하게 100일을 자란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자축 세러머니를 펼쳤고...
지우 머리들기

07.10.22

고개들기

07.10.22


지우 엄마는 출장간 아빠는 빼 놓고,
가까이 살고 계신 지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촌 형아, 누나를 불러서
저녁을 함께 했다.
100일

07.10.22

진우, 선우, 동우와 함

07.10.22





지우야.
우리 지우가 엄마, 아빠에게 와 준지도 벌써 100일이 지났구나.

그 사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계속 잘 자라줘.

사랑한다. 지우야. ^^

지구에 도착한지 100일을 이틀 남겨둔 토요일

지우는 엄마가 얼마 전에 사준 파란색 비니 모자를 쓰고 어린이 도서관에 들렀다.
아직은 지구 문자를 읽거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소리가 마냥 즐겁고 신나는 지우다.

지우의 100일은 우연히도 아빠의 32번째 생일이 있는 날이다.
하지만 그 날은 또 아빠가 멀리 중국에 출장을 가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우는 더 예쁜 모습을 아빠 카메라에 많이 담으려고 많이 웃었던 하루다.

모델을 하느라 피곤했던지 지우는 집에 돌아와 다른 날 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지우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다.
지우의 100일을 미리 축하하며...
비니모자쓰고

07.10.20

비니모자 쓰고 방긋

07.10.20

비니모자쓰고 꺄웃

07.10.20

비니모자쓰고 기우뚱

07.10.20

아빠랑 도서관에서

07.10.20

쌩얼 엄마

07.10.20

공부할래요.

07.10.20

엄마 이건 뭐에요?

07.10.20

의정부 어린이 도서관

07.10.20

의정부 어린이 도서관

07.10.20


그 사이 지우가 많이 먹고 부지런히 자라서
8Kg
에 육박한 우량아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지우의 머리 정수리엔
이제 막 봄이 시작된 듯 새싹들만 파릇파릇하다.

100일도 다가오고 예쁜 사진도 찍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우는 처음 엄마의 두건을 쓰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10.16

뭘 보세요?

07.10.16

메롱

07.10.16


그 사이 지우는 많이 자라서 태어나던 때 3.23kg에서 5.9kg까지 무척 많이 자랐다.

젖을 먹는 양도, 잠을 깨서 노는 시간도 부쩍 늘었다. 자는 시간은 신생아 때보다 분명 줄었지만 자는 버릇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는 것 같다. 팔을 올려 만세를 하는 엄마의 잠버릇과 눈을 다 감지 못하고 자는 아빠의 잠버릇을 모두 가졌다. ( -_-;; 참 잘했다 지우야! )

만세하면서 자는 지우

07.09.07



물론 엄마랑 노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지우이지만

지우에게도 장난감이란 것이 생겼다. 장난감이래야 몸을 흔들어 대면 뱃속에 오색구슬을 굴려 딸랑딸랑 소리내는 게 전부이지만 지우는 요즘 이 장난감에 푸욱 빠져있다.

지우에요.

07.09.07

지우의 첫 장난감

07.09.07



그리고 요즘 엄마는 지우에게 얼짱각도를 연습시키느라 정신이 없다. 지우 엄마는 자신이 가진 셀프카메라 인간문화재를 지우에게 전승하려고 한다. 암튼 카메라와 함께 노는 법도 지우는 천천히 배워가고 있다. 이것도 분명 지구생활 아니 정확하게는 한국에서 디지털 세대로 살아가야 하는 지우에겐 꼭 배워야 하는 필수 과목중에 하나이리라.

셀카를 가르치고 있는 엄마

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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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째] 윙크

엄마랑 아침체조를 마친 지우는 요즘
표정 연기연습에 한창 빠져있다.

지우의 다양한 표정연기를 감상해 보자.

감상포인트 1
지우의 다양한 표정연기 - 윙크, 저요저요, 함박웃음... 50일도 채 안된 녀석이 참 표정이 다양하다.

감상포인트 2
봉순씨의 촬영 감각 - 매일 집에서 지우랑 보내는 시간이 많은 봉순씨, 지우 사진만큼은 나보다 훨씬 잘 찍는다.

윙크하는 지우

07.08.31

저요 저요

07.08.31

하하하하하

07.08.31

B-Boy

07.08.31

헤헤헤

07.08.31

여기까지입니다.

07.08.31



012345

재롱둥이 지우

07.08.19


재롱둥이 지우

07.08.19


엄마 품에 잠든 지우

07.08.19


엄마 품에 잠든 지우

07.08.19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지우도 자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

엄마의 잠버릇을 닮아서 만세를 하면서 잘 때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자면서 응가한다고 얼굴이 빨갛게 되도록 힘을 주기도 한다.

오늘은 손톱을깍아주고 손을 빼줬더니
"나봐요~" 하는 표정으로 자고있다.
자면서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건지... ^^

자고 있는 지우 모습 중에서도
엄마에게 안겨서 잘 때 지우는 가장 예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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