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는 몇 일 전부터 분주하게
축하 배너도 만들고, 풍선을 예쁘게 불어서 천장 장식도 하고 했다.
07.10.22
07.10.22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빠가 중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서
지우의 100일 저녁을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ㅜ.ㅜ
07.10.22
아빠가 출장 간 것도 모르는 지우는 엄마랑 열심히 고개 들기도 하고 놀면서
아주 건강하게 100일을 자란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자축 세러머니를 펼쳤고...
07.10.22
07.10.22
지우 엄마는 출장간 아빠는 빼 놓고,
가까이 살고 계신 지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촌 형아, 누나를 불러서
저녁을 함께 했다.
07.10.22
07.10.22
지우야.
우리 지우가 엄마, 아빠에게 와 준지도 벌써 100일이 지났구나.
그 사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계속 잘 자라줘.
사랑한다. 지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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