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째] 삐죽삐죽

목욕 하고 나서 그렁 그렁

07.08.25

목욕 후

07.08.25



맨날 협박성으로 공갈 울음만 울더니
오늘은 "응애~~~" 하고 우는데
두 눈에 눈물 방울이 그렁 맺혔다.
이제 눈물샘도 생겨났구나.

'지우야,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어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단다.
그럴 땐 엄마랑 아빠가 옆에 있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