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기 예보에 오전에 오신다 던 비님 오후 늦게나 오시는 걸로 일정 변경되었다 해서
부랴부랴 집 뒷산에 있는 호암사로 공양 드리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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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의 이치를 한 컷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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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암사 대웅전 앞


지우는 첫 부처님 오신 날
대웅전 앞에 걸려있는 연꽃들을 보면서 부처님의 깊은 뜻을 조금 이해했는지
동자승같이 귀여운 웃음을 연신 웃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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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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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운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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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함께 올라갔던 조카 녀석들
이 밥투정쟁이들도 오늘만큼은 반찬 투정 않고 산채 나물 비빔밥에 오이 냉국을 한 그릇씩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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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한 그릇씩 뚝딱한 조카들과 한 컷


부처님께서 참 많은 사람에게 깨달음을 선물하신 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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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 깨달았으니 이제 하산하시죠.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