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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3일째] 어릴적 아빠를 꼭 닮은 지우
  2. [71일째] 유모차 타고 첫 나들이 + 옹알이 4
  3. [68일째] 유아 체육관에서 놀기
  4. [61일째] 하품
  5. [59일째] 업드려 놀기
  6. [55일째] 지우의 첫 장난감 2
  7. [48일째] 윙크 8
  8. [42일째] 삐죽삐죽 10
  9. [36일째] 엄마품에 안겨 잠자는 지우 2
  10. [35일째] 잠자는 지우의 손과 발 2
지난 주말엔 친구 완식이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해서 고향인 대구에 다녀왔다. 결혼식을 핑계 삼아 지난 추석에 데리고 내려가지 못한 지우의 첫 대구 나들이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지우의 나들이에 포항에 계신 지우 증조할머니까지도 대동하셨다.

태어나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조그마한 지우를 보셨던 지우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 사이 부쩍 자란 지우를 보시곤 적잖이 놀라는 눈치였다. 그 사이 지우는 몸무게가 약 2.6배나 불렀으며,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던 녀석은 이것 저것 주변을 살피느라 바빠진 눈과 여기저기서 불러대는 자기이름에 쫑긋 세우는 귀를 가지게 되었다.

지우의 이런 성장이 대견하시더니 어머니는 “가만히 보면 지우 아빠 어릴 때를 꼭 닮은 것 같다.” 하시며 어머니의 앨범을 가지고 오셨다.

앨범 여기저기에 32년 전 내 사진에는 지우랑 똑같이 닮은 내가 있었다.

지우가 엄마 뱃속에 자리를 잡으면서부터 궁금했던 그 질문에 답을 그 사진들이 해주고 있었다.

“여보, 자기 뱃속에 여름이는 누굴 닮았을까?”
아빠 닮은

07.09.30


아빠 어릴적 사

07.10.15


유모차 첫 나들이

07.09.23

유모차 첫 나들이

07.09.23

유모차 첫 나들이

07.09.23

엄마랑 재미있게

07.09.23

아빠랑 재미있게

07.09.23

샤워 후

0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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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아 일루와!

07.09.20

잡았다.

07.09.20


[61일째] 하품

하품하는 지우

07.09.13

지우에요.

07.09.13


[59일째] 업드려 놀기

두건쓴 지우

07.09.11

뒤집기 시도

07.09.11

뒤집기 성공

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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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지우는 많이 자라서 태어나던 때 3.23kg에서 5.9kg까지 무척 많이 자랐다.

젖을 먹는 양도, 잠을 깨서 노는 시간도 부쩍 늘었다. 자는 시간은 신생아 때보다 분명 줄었지만 자는 버릇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는 것 같다. 팔을 올려 만세를 하는 엄마의 잠버릇과 눈을 다 감지 못하고 자는 아빠의 잠버릇을 모두 가졌다. ( -_-;; 참 잘했다 지우야! )

만세하면서 자는 지우

07.09.07



물론 엄마랑 노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지우이지만

지우에게도 장난감이란 것이 생겼다. 장난감이래야 몸을 흔들어 대면 뱃속에 오색구슬을 굴려 딸랑딸랑 소리내는 게 전부이지만 지우는 요즘 이 장난감에 푸욱 빠져있다.

지우에요.

07.09.07

지우의 첫 장난감

07.09.07



그리고 요즘 엄마는 지우에게 얼짱각도를 연습시키느라 정신이 없다. 지우 엄마는 자신이 가진 셀프카메라 인간문화재를 지우에게 전승하려고 한다. 암튼 카메라와 함께 노는 법도 지우는 천천히 배워가고 있다. 이것도 분명 지구생활 아니 정확하게는 한국에서 디지털 세대로 살아가야 하는 지우에겐 꼭 배워야 하는 필수 과목중에 하나이리라.

셀카를 가르치고 있는 엄마

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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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째] 윙크

엄마랑 아침체조를 마친 지우는 요즘
표정 연기연습에 한창 빠져있다.

지우의 다양한 표정연기를 감상해 보자.

감상포인트 1
지우의 다양한 표정연기 - 윙크, 저요저요, 함박웃음... 50일도 채 안된 녀석이 참 표정이 다양하다.

감상포인트 2
봉순씨의 촬영 감각 - 매일 집에서 지우랑 보내는 시간이 많은 봉순씨, 지우 사진만큼은 나보다 훨씬 잘 찍는다.

윙크하는 지우

07.08.31

저요 저요

07.08.31

하하하하하

07.08.31

B-Boy

07.08.31

헤헤헤

07.08.31

여기까지입니다.

07.08.31



012345

[42일째] 삐죽삐죽

목욕 하고 나서 그렁 그렁

07.08.25

목욕 후

07.08.25



맨날 협박성으로 공갈 울음만 울더니
오늘은 "응애~~~" 하고 우는데
두 눈에 눈물 방울이 그렁 맺혔다.
이제 눈물샘도 생겨났구나.

'지우야,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어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단다.
그럴 땐 엄마랑 아빠가 옆에 있어 줄께.'
재롱둥이 지우

07.08.19


재롱둥이 지우

07.08.19


엄마 품에 잠든 지우

07.08.19


엄마 품에 잠든 지우

07.08.19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지우도 자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

엄마의 잠버릇을 닮아서 만세를 하면서 잘 때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자면서 응가한다고 얼굴이 빨갛게 되도록 힘을 주기도 한다.

오늘은 손톱을깍아주고 손을 빼줬더니
"나봐요~" 하는 표정으로 자고있다.
자면서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건지... ^^

자고 있는 지우 모습 중에서도
엄마에게 안겨서 잘 때 지우는 가장 예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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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활 적응이 한 달이 되자

지우는 그 사이 지구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확인을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려 검사를 받았다.

 

BCG주사와 B형 간염주사를 접종하고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를 사태를 지켜보았다.

 

근데, 평소와 같이 잘 먹고, 잘 자고

역시 지구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자고있는

07.08.18


처음 3.28Kg으로 내려왔는데,

그 사이 부쩍 자라서 5Kg에 육박하고 있으며,

, 발도 부쩍 자라서 이젠 배냇저고리가 꽉 끼이는 정도까지 되었다.

지우발

07.08.18

엄마랑 잡은 손

07.08.18


처음 3.28Kg으로 내려왔는데,

그 사이 부쩍 자라서 5Kg에 육박하고 있으며,

, 발도 부쩍 자라서 이젠 배냇저고리가 꽉 끼이는 정도까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