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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38일째] 지우의 동물원
  2. [218일째] 탬버린 놀이 2
  3. [206일째] 지우 첫 바다를 만나다.
  4. [180일째] 이유식 시작하기 10
  5. [스페셜] 100일 기념 사진 앨범 18
  6. [162일째] 옹알이 하기 2
  7. [153일째] 치아 발육기랑 놀기
  8. [152일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4
  9. [143일째] 입원
  10. [134일째] 옹알이 하며 아빠랑 놀기
A.M. 11:00  - 초등학교 자연 생태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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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1:45 - 경찰견 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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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 01:30 - 쇼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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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참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엄마랑 아빠랑 예쁘게 단장을 마쳤다.
아직은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산책하기에 그렇게 많이 추운 날씨도 아니다.

집에서 차로 약 20분을 달려서 조용한 시골마을에 작은 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이 학교는 지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 아빠가 산책하던 작은 자연 생태 체험장이 있는 곳이다.
겨우내 얼어있었던 얼음이 깨지고,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기 시작했고,
주변에 작은 언덕에도 파아란 새싹들이 움틀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도로가에 위치한 한 경찰견 훈련원을 들렀다.
지우는 오늘 처음으로 '멍멍이'를 실제로 보게 되었다.
처음에 좀 작은 '멍멍이'를 보여주면 좋았겠지만, 지우보다 몇 배나 되어 보이는 '멍멍이'들을 처음 본 지우는 약간 얼어붙은 것 같았지만, 처음 보는 '멍멍이'가 마냔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보며 관심을 보였다.

생활용품을 살까하고 들른 쇼핑센터의 한 구석에는
금붕어, 햄스터, 토끼, 거북이 등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지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빨간 금붕어를 지우는 신이나서 쳐다보았다.

멀리 동물원에 가지 않고도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변에 참 많다는 사실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지우도 그랬을 것 같다.
목욕을 하고는 피곤한지 금새 잠에 빠져들었다.
'녀석 꿈 속에서 멍멍이 타고 금붕어 쫓아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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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째] 탬버린 놀이

요즘 지우는 하루하루가 짧다.
모든 게 새롭고 낯선 주변 환경에 빨리 적응해 가며 그 속에서 놀이를 찾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부터 “짝짝궁” 소리에 반응하며, 혼자서 박수를 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엄마나 아빠가 노래를 부르기만 하면 옆에서 짝짝궁 짝짝궁~ 하며 박수를 친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지우의 손에 작은 탬버린과 흔들어 소리를 내는 나무 망치를 쥐어줬더니 악기를 박자에 맞춰 정확하게 연주하기까지 한다. ^0^

하루가 짧기는 나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환경, 그리고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우가 열심히 새로운 하나하나를 배우고 익혀가듯 나도 그렇게 배우고 익혀가야겠다. 요즘은 지우에게도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지우야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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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였던 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이전에 고향인 대구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여유가 있어 지우를 데리고 외할머니께서 계신 포항까지도 내달렸어요.
대구에 있는 지우 할아버지, 할머니는 지우를 블로그를 통해서 그래도 소식을 듣고 있지만
포항에 계신 지우 증조할머니께서는 전화로 전해 듣는 게 전부라 많이 궁금해 하셨거든요.



처음 바다를 본 지우의 추억에 작은 이야기 하나가 남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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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4일째

08.01.10

이유식 4

08.01.10

다음주 15일이면 태어난 지 6개월이 되는 지우는 이번 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다.
이유식이래야 불린 쌀을 1:10 비율로 물을 넣고 끓인 물을 먹는 게 전부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모유에만 100%의지했던 지우가 6개월이 가까워오면서
모유만으로 전체 영양분이 모자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했다.





우리아이 첫 이유식 상식
  1. 빠른 아이의 경우 4개월에 시작하지만 일반적으로 5개월 전후로 시작하면 된다.
  2. 아토피 증세가 있는 아이의 경우 조금 늦은 6개월 전후로 시작한다.
  3. 모유/우유를 잘 먹고 아픈 곳도 없이 몸무게가 줄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부족하니 이유식을 시작한다.
  4. 이유식은 한 주에 하나씩만 먹이며, 여러가지를 함께 먹이지 않는다.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을 살펴야 한다.)
100일 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드/디/어 오늘 찾아왔다.

지우 100일 기념 촬영

지우 100일 기념


사진 촬영 날,
지우는 컨디션이 무척이나 좋아서
여러 번 의상을 갈아입고, 낯선 사람들 앞에서 포즈를 잡으면서도
울거나 보채지도 않고, 잘 웃어줘서 1시간 만에 모든 촬영 작업을 마무리 했었다.

지우야~ 앞으로도 늘 이렇게 밝게 웃어주렴.
엄마, 아빠는 지우가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단다.
다시 한 번 고맙다 엄마 아빠에게 와 줘서.

자 아래 지우 사진을 앨범 보듯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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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100일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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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일째] 옹알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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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발육기

07.12.14


지우가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손가락, 입술, 잇몸을 자주 빠는 모습을 확인하고,
치아발육기를 구입했다.

오물 오물 깨물면서 아주 잘 논다.
입속에는 늘 치아발육기와 지우 손가락 한 두개가 함께 들어가 있어 볼이 터지려고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07.12.13

엎드려 놀기

07.12.13

엎드려 놀기

07.12.13

엎드려 놀기

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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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일째] 입원

의정부 성모병원 1508호

07.12.04

지우 병원 등록카드

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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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재롱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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